'라디오 스타' 이본 "김건모, 신승훈과 뼛속까지 라이벌" 왜?

입력 2015-01-29 14:11  

`라디오 스타` 이본 "김건모, 신승훈과 뼛속까지 라이벌" 왜?


배우 이본이 가수 김건모와 신승훈의 라이벌관계를 폭로했다.




2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이본, 김건모를 비롯해 가수 김현정, 쿨의 김성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본은 “김건모와 신승훈은 뼛속까지 라이벌”이라고 김건모와 신승훈 사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본은 “가요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 엔딩과 오프닝을 두고 기 싸움이 대단했다. 장난이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건모는 “곱창집에서 신승훈 형을 만났다. 먼저 온 형이 우리 몫까지 계산하고 나갈 줄 알았는데, 고기 두 점이 딱딱해질 때까지 안 나가더라”라며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


이를 들은 이본이 “평생 라이벌이다”고 말하자, 김건모는 “다 웃자고 하는 얘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라디오 스타` 김건모 신승훈, 같이 예능에 출연했으면 좋겠다" "`라디오 스타` 김건모 신승훈, 기 싸움 대단했구나..." "`라디오 스타` 김건모 신승훈, 곱창집 에피소드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라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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