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원의 첫 화보집이 100% 선 판매되는 기염을 토했다.
배우 하지원이 일본에서 자신의 첫 화보집 ‘HAJIWON’S SECRET‘을 발매했다. 이 화보집은 100% 선 판매 되며 한류 스타로서의 하지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하지원은 지난 23일 일본 시부야에 위치한 일본 최대 음반 매장인 타워레코드에서 화보집 관련 기자회견 및 팬 사인회를 개최해 팬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자회견을 통해 하지원은 “2012년 첫 에세이 집 ‘지금 이 순간’ 출간 이후 화보집을 발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으며, 좋은 기회에 첫 화보집을 발간한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화보집은 인간 전해림에서 배우 하지원으로 변화하는 과정과 배우로서의 고뇌와 갈등, 그리고 자신의 열정과 자유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화보와 영상집으로 구성된 해당 화보집을 통해 팬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싶은 하지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소속사 해와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화보집의 기획과 구성, 디자인, 편집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화보집 제작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하지원은 지난 해 종영한 드라마 ‘기황후’, 그리고 올 초 개봉한 영화 ‘허삼관’까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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