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윈스톰, '난항 수사에 새로운 국면'

입력 2015-01-2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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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에서 발생한 `크림빵 아빠` 사건이 수사 난항을 겪고 있던 가운데, 오늘 가해자의 차량에 대한 정보가 속속히 밝혀지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지난 10일 오전 1시30분쯤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 도로에서 강모(29)씨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강씨는 임신 7개월 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위해 화물차 일을 마치고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다.

사고 발생 시간이 새벽이라 목격자도 찾기 어려워 수사가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결정적인 제보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강씨의 동생(27)은 "그동안 들어온 제보와 달리 이번 건은 결정적인 제보라는 생각이 든다"며 "경찰에서는 중요사건으로 다루고 있으니 믿고 기다려 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뺑소니 차량의 차종은 BMW5로 압축됐지만, 국과수 결과 윈스톰 차량으로 밝혀져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한편, 방송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방송 말미에 이번 뺑소니 사건 목격자의 제보를 기다린다는 자막이 전파를 탔다.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크림빵 아빠` 교통사고 목격자 제보를 기다립니다. 흰색 또는 은색 계통의 중형차, 범퍼보닛 유리에 파손 흔적 추정`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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