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어리더로 변신하고 키스타임까지...김소은 송재림, 달달한 농구장 데이트

입력 2015-01-30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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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 송재림 커플이 농구장 데이트를 즐겼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서울 SK의 경기장에 김소은 송재림 커플이 등장해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소은은 하프타임 때 치어리더와 함께 AOA의 `사뿐사뿐` 춤을 선보여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소은은 치어리더 못지않은 훌륭한 댄스 실력과 상큼한 미소로 관중을 사로잡았다.

이에 관중석에서 치어리딩을 구경하던 송재림 역시 치솟는 광대를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이어 김소은 송재림은 하프 타임에 진행된 키스타임 이벤트에도 전광판에 잡혔고 김소은은 부끄러움에 얼굴을 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은 송재림,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 “김소은 송재림, 우결 찍다보면 없던 정도 생길 듯”, “김소은 송재림, 썸 타는 거 아닐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은 송재림은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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