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휴대전화·가전 수익개선 낙관" - 하나대투

김종학 기자

입력 2015-01-30 10:22  

하나대투증권은 30일 LG전자에 대해 올해 휴대전화부문 실적 반등과 가전부문의 3%대 영업이익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 6천 원을 유지했습니다.

김록호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2천751억 원으로 최근 하향조정된 시장예상치에 부합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작년대비 3% 증가한 14조 3천780억 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영업이익은 4천108억 원으로 지난해 성장세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그는 "TV 사업부문의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이 17억 원에 그쳐 이에 대한 우려가 높다"며 "다만 성수기 가격경쟁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영업이익률은 2% 내외로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올해 휴대전화 사업부 영업이익이 중고가 모델을 바탕으로 작년보다 30% 늘고, 퀀텀닷 OLED 등 TV 부문의 수익개선, 가전사업부가 3.1%의 영업이익률을 달성 여부가 투자포인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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