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최화정 "여자를 헷갈리게 하는 남자 성시경" 무슨 말?

입력 2015-01-30 15:41  

`마녀사냥` 최화정 "여자를 헷갈리게 하는 남자 성시경" 무슨 말?

`마녀사냥`에 출연한 방송인 최화정이 노련한 연애고수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되는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한 최화정이 노련한 연애 스킬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마녀사냥` 1부에서 `여자를 헷갈리게 하는 남자들의 행동`과 관련된 사연을 두고 대화를 나누던 중, 최화정은 "성시경이 바로 이런 스타일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최화정은 "성시경은 평소 부드러운 말투를 써서 의도치 않게 여자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다"라며 "신인 시절부터 봤는데 변함이 없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당황하게 했다.

이후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까지 함께한 최화정에게 신동엽은 "연애를 여러 번 한 것으로 아는데, 남자를 유혹하는 특별한 기술이 있냐"라고 물었다.

신동엽의 말에 최화정은 "남자들이 의외로 이성에게 거절당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라며 "마음에 드는 남자에게는 여자가 먼저 마음의 문을 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진심어린 조언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최화정 연애 스킬이 궁금해", "`마녀사냥` 최화정 빨리 보고싶다", "`마녀사냥` 최화정 노련한 연애스킬...결혼은 언제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정한 연애고수 최화정의 모습은 30일 금요일 오후 11시 `마녀사냥`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JTBC `마녀사냥`)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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