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비즈니스센터(SBC), 국세청 이전으로 미래가치 UP

입력 2015-01-30 15:51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으로 세종시의 미래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국세청에 속한 공무원 수는 약 3만여 명으로, 세종시가 목표인구를 향해 성장하는 데 한몫하고 있다. 세종시 목표인구는 80만이며 세종시 내 행복도시 목표인구는 50만이다.

이에 세종시 상권에 훈풍이 불고 있다. 세종시 오피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기관들의 세종시 이전이 마무리되자마자 세종시 분양 홍보관이 몰려 있는 모델하우스 단지는 투자자들로 붐비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 분양을 진행중인 ‘세종비즈니스센터(SBC)’ 홍보관은 타 상가와의 차별점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세종비즈니스센터 분양을 맡은 세종시민개발(주) 관계자는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정부기관이나 호수공원, 국립도서관 등과 거리가 가까워 유동인구를 끌어 모으기 유리한 편”이라며 “때문에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입점 문의도 분양이 시작된 후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100여 개 체인점을 두고 있는 유명 쌀국수 전문점과 샤브샤브 전문점 등이 세종비즈니스센터에 입점 의향을 밝힌 상태다. 세종비즈니스센터 상업시설의 투자가치와 안전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특히 세종비즈니스센터는 오피스와 상업시설을 동시에 분양하며 외식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건물 내 수용인구가 자연스레 배후수요로 전환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있기 때문이다.

세종비즈니스센터 관계자는 “국세청의 이전으로 세종시의 투자가치가 더욱 확실해지고, 그로 인해 홍보관에 방문하는 고객들의 수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특색 있는 상업시설의 공존을 토대로 세종시 랜드마크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비즈니스센터는 현재 상업시설 138실과 업무시설 202실을 분양 중이다. 상가문의는 1899-1222, 오피스 문의는 1800-8583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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