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윤 남편 윤태준
최정윤이 남편 윤태준과의 애정을 과시했다.
2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의 ‘새내기 특집’에서는 서장훈, 이규혁, 최정윤, EXID 하니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 중 청담동 며느리로 알려진 최정윤은 남편 윤태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사랑꾼 최정윤은 “제 남편은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저만 쳐다봐요” 라며 서서히 남편 자랑에 심취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눈을 떼질 않아요. 단 한번도!”라고 강조해 거짓말이 아니냐며 출연진들의 원성을 샀다.
이에 굴하지 않고 최정윤은 “친구들 앞에서는 대놓고 못하니까 입 모양으로 ‘사랑해’ 라고 말한다”며 “만약 쳐다보지 않으면 문자로 ‘사랑한다고!’ 라고 보낸다”고 밝혀 남편 자랑에 정점을 찍었다.
특히 최정윤의 남편이 국내 ‘이랜드’ 기업의 부사장 아들로 알려진 만큼 MC조세호는 “시댁의 경제 규모를 알고 난 후에는 기분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최정윤이 환한 웃음으로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고.
한편, 남편 윤태준은 1999년도 그룹 이글파이브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