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목장’에 출연하는 은혁-윤도현이 빨간 목장갑을 끼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31일 MBC `일밤-애니멀즈`의 코너 `OK목장` 측은 빨간 목장갑을 착용한 YB 윤도현과 슈퍼주니어 은혁의 모습이 담긴 이미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 속의 윤도현과 은혁은 빨간색의 목장갑을 착용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목장갑은 무거운 것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할 때 주로 착용하는데, 야생 동물과의 공존의 현장인 `OK목장`에서 목장갑의 용도는 뭔가를 옮기는 용도는 물론이고 동물의 배설물 처리 시에 주로 사용 돼 목장 생활의 필수이자 고됨의 아이콘이 됐다.
윤도현과 은혁이 어떤 사연으로 고됨의 상징인 빨간 목장갑을 끼고 해맑게 웃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이 오는 일요일 방송 될 MBC `일밤-애니멀즈-OK목장`을 통해 밝혀질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OK목장` 촬영 관계자는 "생전 처음 보는 동물들과의 공존에 처음에는 크게 당황하던 멤버들이 환경에 완벽히 적응을 끝냈다"라며 "특히, 많은 배설물의 양에 깜짝 놀라던 멤버들도 이젠 배설물 처리에 요령이 붙었다.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좌충우돌 공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C `일밤-애니멀즈`는 다음달 1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일밤-애니멀즈` 빨간 목장갑? 동물을 사육하면서 지내는 건가?", "`일밤-애니멀즈` 기대된다. 빨리 보고싶다", "`일밤-애니멀즈` 둘 다 목장갑이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일밤-애니멀즈`)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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