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정가은-허준 치솟는 전셋값에, '올해엔 집 사야하나?'

입력 2015-01-31 12:35  

`쿨까당` 정가은-허준 치솟는 전셋값에, `올해엔 집 사야하나?`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한 정가은과 허준이 치솟는 전셋값 때문에 걱정이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1일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 출연한 배우 정가은과 방송인 허준은 2년마다 전셋값이 수천만 원씩 올라 계약 만기가 다가오면 초조한 마음을 달랠 길이 없다고 호소했다.

특히 허준은 "부동산에 투자해야 돈 번다고 해서 신림동 아파트를 샀다가 하루도 못 살아보고 엄청난 손해만 남기고 팔았다. 전세 끼고, 대출 끼고 집 샀다가 하우스푸어 되고 여전히 전세 난민으로 살고 있는데, 이제는 무서워서 집을 못 사겠다"라고 전문가들의 조언을 구했다.
김일수 부동산 전문가와 송인규 서경대 금융정보공학과 교수 등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에 전세에서 월세로의 전환이 늘면서, 공급이 부족한 전세물건의 가격 상승세는 지속할 수밖에 없어 보인다"라며 "전세가와 매매가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매입을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분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억에 3채, 월 200만원 수익 보장`, `단지 내 초등학교 개설 예정` 등 분양광고에 쓰여있는 문구들을 믿지 말아야 하는 이유를 알려주고, 유독 집값이 내려가지 않는 아파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파헤쳐준다.
특히, 아파트 단지 건물 배열이 가로인지 세로인지에 따라 집값이 달라지고, 집값이 오르는 지하철 노선이 따로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는데, 전문가들은 "역세권에 더불어 대단지에 초등학교가 있고 마트 등 편의시설이 가까우며 회사 등 상업시설도 적절히 어우러진 곳이 실거주 수요가 탄탄한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광고나 모델하우스에 현혹되지 말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변 환경과 교통 여건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매입을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곽승준의 쿨까당` 전셋값이 심하긴 하지", "`곽승준의 쿨까당` 연예인들도 전셋값 걱정을 하네?", "`곽승준의 쿨까당` 궁금하네 어떤 내용인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생활에 유용한 알짜 정보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주말을 유익하게 마무리해 줄 `곽승준의 쿨까당`은 다음달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사진=tvN `곽승준의 쿨까당`)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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