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우결 유라 홍종현
유라가 홍종현의 스킨십 성향을 분석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홍종현과 유라 가상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식사를 하며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때 유라는 홍종현에게 스킨십에 더 적극적이길 바랐고, 홍종현은 유라가 운동을 더 하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두 사람은 집에 오는 동안에도 차 안에서 스킨십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홍종현이 주도한 것이 아닌 유라가 적극적으로 나섰기 때문.
유라는 운전을 하는 홍종현의 손에 핸드크림을 직접 발라주었고, 또 흰 머리카락을 핑계로 머리를 만지는 등의 아기자기한 스킨십을 보였다.
이어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다시 한 번 노트에 서로에게 바라는 점을 적으며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때에도 유라는 홍종현에게 스킨십을 언급했고, 그에 홍종현은 유라의 손을 테이블 아래로 내려 함께 손을 잡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라는 코타츠 안에서 손을 잡고 있는 것에 불만을 보였으나, 홍종현은 “스킨십을 남들 보여주려고 하는 거야?”라고 의미있는 말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에 유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에게 보여주기 식을 안 좋아하고 뒤에서 하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아요”라며 홍종현의 성향을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