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한지상, '애상'으로 최종 우승...폭발적인 가창력 '눈길'

입력 2015-02-01 11:27  

`불후의 명곡` 한지상, `애상`으로 최종 우승...폭발적인 가창력 `눈길`



뮤지컬 배우 한지상이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31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이장희 특집 2부에 출연한 한지상은 이장희의 ‘애인’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날 한지상은 이장희의 `애인`을 선곡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와 목소리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경쾌한 밴드 연주에 맞춰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결국, 폭발적인 감정 표현과 가창력을 선보인 한지상은 옴므를 제치고 명곡 판정단으로부터 431표를 받아 최종 우승했다.


‘불후의 명곡’ 한지상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한지상, 노래 진짜 잘한다” “‘불후의 명곡’ 한지상, 우승할만한 무대였다” “‘불후의 명곡’ 한지상, 무대 대박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상은 현재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에 박강태 역으로 출연 중이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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