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와 만세가 백허그 드라이브를 선보이며 `만추커플`의 재회를 알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63회에서는 `아빠가 열어주는 세상`이 그려졌다.
앞서 한달 반 전 도쿄 사랑이네 집에서 사랑이와 만세는 기습 뽀뽀로 케미를 발산하며 `만추커플`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삼둥이네 집을 방문한 사랑이에게 만세는 격한 환영을 보였다. 사랑이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덥석 잡으며 자신이 지정해둔 자리로 앉기를 권하는가 하면 사랑이가 갖고 온 붕어빵을 다 먹자 사랑이와 귓속말을 나누기도 했다.
특히 이날 삼둥이들의 장난감 자동차를 타고 싶어 했던 추사랑에게 만세는 "뒤에 타"라며 합승을 제안했고, 만세는 자신의 장난감 자동차에서 내려 양보하는가 싶더니 추사랑이 타자 다시 뒤에 앉아서는 백허그 드라이브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빠 추성훈과 송일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귀여워""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보는 내내 흐뭇""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만세 진짜 귀엽네""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다음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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