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 허니문 베이비, '임신 4개월' 고백… "아들이다" 누리꾼들 깜짝

입력 2015-02-03 02:20  


배우 진구 허니문 베이비

배우 진구가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고 밝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배우 진구와 뮤지션 뮤지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뮤지는 "진구씨가 결혼한 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아기를 가지셨다고 하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구는 "허니문 베이비를 가졌다. 이제 4개월 됐다. 아들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구의 아이 임신 소식에 컬투는 `원래 아들을 원했느냐`고 묻자, 진구는 "안가리고 원했다. 아기만 원했다. 연애는 1년했다"고 전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컬투는 “연애를 더 많이 해도 좋을 것도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진구의 허니문 베이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컬투쇼` 진구, 허니문 베이비라니 대박" "`컬투쇼` 진구, 아들이라니 아빠 닮으면 인물은 대박일 듯" "`컬투쇼` 진구, 아이가지신 것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진구는 지난해 9월 21일 4살 연하 일반인 신부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진구와 피앙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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