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이 윤은혜에 대한 마음을 밝혔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에서 김종국은 이상형으로 윤은혜를 지목하면서 10년 전부터 피어오르던 두 사람 사이의 불씨를 지피는 것은 아닐지 궁금증을 낳았다.
김종국은 연애한지 2~3년은 된 것 같다 밝혔고, 이때 이광수의 인터뷰화면이 나왔다. 이광수는 자신의 여동생을 소개시켜주기 위해 사진까지 보여줬는데 김종국이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리 또한 김종국이 나이가 찼으니 장가좀 갔으면 좋겠다면서 사석에서 연결시켜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개리는 김종국은 바위처럼 묵직하게 흔들리지 않는다면서 김종국은 상대의 고백 없이는 벽을 친다 말해 의외인 점이 드러났다.
개리는 김종국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말하는 여자가 생긴다면 관심이 확 생긴다면서 많은 여성팬들에게 김종국은 어렵지 않다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감정낭비가 싫다면서 지금까지 만난 여자친구들로부터 100% 고백을 받고 사귀었다고 전했다.
한편 김종국은 윤은혜와 x맨을 찍던 시절을 상기하면서 아직까지도 좋아하는지 의문을 갖게 했다.
김종국은 녹화를 하면서만큼은 윤은혜를 ‘내 여자’라고 생각했었다면서 로맨틱함을 폴폴 풍겼다.
한편 김종국은 이상형월드컵 격인 여자 연예인들을 놓고 벌이는 이상형에 대해 현아와 수지의 대결에서 수지의 손을 들었다.
김종국은 이어 결혼까지 하는 상황을 만드는 김제동에 당황스러워하면서 “방금 전까지 수지랑 뽀뽀했는데” 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김종국은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윤은혜를 꼽아 한남자로서의 애절함(?)을 드러냈다.
한편 다음 예고편에서는 드라마 속에서 시어머니들에게 당하는 신세대 며느리들이 등장해 어떤 웃음을 안길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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