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특별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 사진=민아 홍진영 sns)
롯데마트는 3일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점에서 ‘발렌타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이번 발렌타인 데이 행사에는 수입 초콜릿 상품을 전년 대비 35% 가량 늘려 정상가 대비 최대 절반 수준으로 저렴하게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시모아 씨쉘 초콜릿(200g*2개)’을 9900원에, ‘페레로 로쉐 T-30(375g)’을 1만190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롯데마트몰에서는 차별화된 상품으로, 사진이나 편지를 초콜릿에 각인해 제작해주는 초콜릿인 ‘발렌타인 포토&편지 모어댄 초콜릿(16구)’을 1만8300원에 예약 판매한다.
아울러 나뚜루팝은 발렌타인 데이 기념으로 2월 28일 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멀티플컵 이상 구매 시 헬로키티 초콜릿을 1000원에 제공하는 실속있는 이벤트와 헬로키티 초콜릿 10봉을 사랑스러운 패키지로 구성한 ‘발렌타인 에디션’을 선보인다. 가격은 1만 4천원이며, 매장당 5개 한정 판매한다.
아울러 ‘헬로키티 초콜릿’도 선보인다. ‘헬로키티 초콜릿’은 헬로키티의 깜찍한 캐릭터를 그대로 표현한 제품으로 시각적인 즐거움과 초콜릿의 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000원이며 일부 점포 및 특수점은 제외된다.
이처럼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독특하고 다양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초콜릿을 직접 만들어 선물하는 것에 관심을 쏟고 있다. 이에 발맞춰 온라인 제과업계에서는 초콜릿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반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초콜릿을 만들기 위한 재료가 모두 들어있어 수고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설명서 대로만 따라하면 손쉽게 초콜릿을 만들어 선물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한편 초콜릿은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다. 초콜릿 속의 페닐에틸아민 성분은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각성제 역할을 하고 정신을 안정시켜준다. 또 초콜릿에 들어있는 타닌과 코코아 폴리페놀이 구강내 세균이 활동하는 것을 막아준다.
더불어 초콜릿 속 폴리페놀 성분은 혈압을 낮추고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또, 카페인 성분도 단기적 각성 효과로 집중력에 도움을 준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발렌타인 데이 선물, 만들어서 나 혼자 먹어야하나","발렌타인 데이 선물, 초콜릿 만들기 귀찮다", "발렌타인 데이 선물, 이번엔 뭘 사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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