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 및 뷰티 전문 기업 썬라이더 인터내셔날의 소유주인 첸 가족은 최근 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위치한 유명한 세인트 어민스(St. Ermin) 호텔을 매입했다.
런던 대형 부지에 위치한 4 성급의 세인트 어민스 호텔은 331 개의 객실과 스위트 룸을 자랑한다. 이 호텔은 넓은 계단, 곡선 발코니 및 로코코 장식의 천장까지 독특한 디자인을 갖추었고, 바람이 잘 통하는 로비, 도서관 및 레스토랑이 정원과 함께 어우러져있다.
특히, 15 세기 교회의 부지에 세워진 세인트 어민스 호텔은 이색적인 역사를 가졌다. 1889 년에 저택으로 지어졌던 저택 부지를 빅토리아 극장의 디자이너인 JP 브릭스가 새로 디자인해 1899 년에 호텔로 개조했다.
이후, 1940년 윈스턴 처칠은 특별 운영 위원회를 설립해 멤버들과 이곳에서 역사적인 회의를 진행하곤 했다. 이 멤버들은 세계 2차 대전 중에도 이 호텔에서 비밀 작전을 수행했으며, 1950 년대 악명 높은 캠브리지의 5인조 스파이 연합의 일원인 가이 버지스가 이 호텔의 바에서 러시아 카운터파트에게 비밀 서류를 넘긴 곳이기도 하다.
런던 중심부에 위치한 세인트 어민스 호텔은 비즈니스와 관광 모두를 만족시키는 이상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인근의 공원 지하철과 빅토리아 철도역이 호텔 근방에 위치해 있고, 쇼핑몰, 극장은 물론 주요 관광명소인 버킹엄 궁전, 빅 벤, 하우스 의회와 웨스트 민스터 사원 등이 근접해 있다.
이번 유럽의 최신 럭셔리 호텔의 매입으로, 전 세계에 걸쳐 부동산을 보유한 썬월드 다이너스티 호텔 그룹의 소유주인 첸 가족의 부동산 자산은 더욱 늘어났다.
한편, 썬라이더 인터내셔날이 재생철학을 바탕으로 생산 유통하는 초본 건강식품 및 화장품들은 전국 매장 및 썬라이더코리아 홈페이지(www.sunriderkorea.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고, 관련 문의는 02)3415-0500 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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