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소식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청용이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하위권팀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한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2일(한국시간) 한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크리스털 팰리스가 100만 파운드(약 16억5천만원)에 볼턴에서 이청용을 데려오는 계약을 곧 체결한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다.
볼턴 원더러스 측은 올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가 EPL에 잔류할 경우 50만 파운드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EPL 13위를 달리고 있으며 안정적인 전력을 유지하고 있어 잔류가 유력한 상황. 이 경우 이청용의 총 이적료는 100만 파운드인 셈이다.
이청용은 지난 10일 오만과의 아시안컵 1차전서 후반 중반 크로스를 올리다가 오만 수비수 알 무카이니의 깊은 태클에 쓰러져 부상을 입었다. 우측 하지 비골 선상골절을 입었으며 뼈에 실금이 가 깁스로 고정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기대된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이청용은 희망이다"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잘 할 것이라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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