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임성한 데스노트 시작됐나, 뜬금없이 건달 나타나

입력 2015-02-03 12:06  


‘압구정 백야’ 데스노트가 시작됐다.

2일 방송된 MBC 일일 드라마 ‘압구정 배야’에서 백야(박하나 분)와 결혼식을 올린 조나단(김민수 분)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음의 위기를 맞았다.

이날 조나단과 백야는 결혼식을 올렸지만 맹장염 때문에 불참한 시모 서은하(이보희 분) 병문안을 갔다가 비극을 맞았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건달이 “재수 없다. 너희 집 안방이냐. 기생오라비 같이 생겨가지고”라며 시비를 걸었고, 건달의 주먹에 조나단이 바닥에 쓰러진 것.

특히 조나단은 벽과 바닥에 머리를 두 번 부딪혔고, 바닥에 쓰러지면서 눈을 깜박거리지 못 해 죽음을 예고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오로라공주가 떠오른다”, “압구정백야, 제2의 오로라공주?”, “압구정백야 데스노트, 이제 시작이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압구정백야’는 평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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