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윤 금융위원장이 108명의 금융사 대표와 금융협회장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금융위원회는 3일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금융기관 대표와 전문가, 금융당국 및 공공기관 관계자 108인을 초청해 `2015 범금융권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담보위주 여신관행, 이자수익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국내시장내 우물안 영업 및 불합리한 금융규제 등이 과거의 낡은 틀"이라며 "핀테크 육성, 기술금융 확산, 해외진출 및 금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등이 시대적 요구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전 세계는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 전쟁(Innovation War) 중이다"며 "한국 금융의 변화 속도가 우리 경제수준 및 외부 변화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리차드덥스(Richard Doobbs) 맥킨지 서울사무소 디렉터의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강임호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의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CEO와 금융전문가들은 총 2시간 30분의 토론시간 동안 당국에게 요청하는 혁신사항에 대해 논하고, 자사의 혁신적인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담보위주 여신관행, 이자수익에 대한 과도한 의존, 국내시장내 우물안 영업 및 불합리한 금융규제 등이 과거의 낡은 틀"이라며 "핀테크 육성, 기술금융 확산, 해외진출 및 금융발전을 위한 규제개혁 등이 시대적 요구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전 세계는 경쟁력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혁신 전쟁(Innovation War) 중이다"며 "한국 금융의 변화 속도가 우리 경제수준 및 외부 변화에 비해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세미나에서는 리차드덥스(Richard Doobbs) 맥킨지 서울사무소 디렉터의 글로벌 금융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강임호 한양대 경제학과 교수와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의 강연 등이 이어집니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업계CEO와 금융전문가들은 총 2시간 30분의 토론시간 동안 당국에게 요청하는 혁신사항에 대해 논하고, 자사의 혁신적인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