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 여자친구)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가 영국 로이터통신에서 선정한 K-POP의 꿈나무로 손꼽힌데 이어 미국 빌보드가 뽑은 ‘2015년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TOP5’에 선정됐다.
최근 빌보드는 자사 홈페이지 K-POP 전문칼럼을 통해서 신인 걸그룹 여자친구를 포함한 아이콘(IKON), 지소울, 주영, 마마무 등 5개의 팀을 2015년 유망주로 꼽았다.
빌보드가 지목한 K팝 유망주 5팀은 팬들의 기대심리, 그간의 차트기록, 유튜브 조회수,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선정된 것으로, 남성 아티스트 강세 속에 신예 걸그룹 여자친구가 포함되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칼럼은 여자친구에 대해 "오랜만에 소녀시대의 데뷔 무대를 떠올리게 하는 걸그룹"이라며 "소녀시대가 지난 2007년 데뷔해 현재 부동의 K팝 걸그룹으로 자란 가운데 여자친구는 소녀시대의 데뷔 시절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달콤한 사운드와 멈추지 않는 안무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다시 만난 세계`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고 밝혔다.
특히, 여자친구는 클래식하고 순수한 매력으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2014년 `섹시` 트렌드를 밀어내고, 2015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측했다.
여자친구는 `2015년 첫 걸그룹`으로, 지난 달 15일 데뷔곡 ‘유리구슬’을 발표해 10대 소녀의 풋풋하고 건강한 매력을 앞세워 음원차트는 물론 각 음악방송에서도 높은 순위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데뷔한 지 15일만에 여자친구는 국내와 로이터통신, 빌보드, NBC뉴스, 텐센트 등 전 세계 유력 매체에 소개되는 등 신인으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대형신인 탄생을 알렸다.
여자친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이름 부터 마음에 든다", "여자친구, 제 2 의 소녀시대 좋네", "여자친구, 화이팅 K팝을 널리 알려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이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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