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족회사 제도 및 운영방안’, ‘가족회사-산학협력 상생방안’ 발표를 통해 안산대 LINC사업단이 추진하는 산학상생의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고, 대학과 가족회사간 산학협력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가족회사 중 지난 3년간의 현장실습지원 및 취업실적, 산학협력 참여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 가족회사 7개 기업(약손명가, 인텍, 세종병원, 맥건축사무소, 두리안정보기술, 디플럭스씨앤씨, 스탭스)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했다.
초청강연에서는 장영환 IBK경제연구소장이 ‘2015년 경제전망 및 안산대학교 가족회사의 경영전략’을 주제로 세계경제의 흐름과 정부의 경제정책을 설명하고 가족회사의 대응방안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강연에 이어 퓨전국악팀‘하나연’공연과 산학협력 교류 만찬이 진행됐다.
김주성 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특성화, LINC, 세계로 사업)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가족회사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직업교육중심의 산학협력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족회사 중심의 산학협력선도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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