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과거 노골적인 시스루 의상 새삼 화제

입력 2015-02-03 23:37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배우 김정은의 드라마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그녀의 과거 시스루 의상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행사장에 참여한 김정은은 과감하면서도 얌전한 블랙 레이스장식의 시스루 룩을 선보여 화제 된 바 있다.

MBC 공채 25기인 김정은은 지난 2008년 `종합병원2` 이후 7년 만에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MBC 복귀를 알렸다.

소속사인 카라멜엔터테인먼트는 3일 "김정은이 MBC 새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로 7년 만에 친정 MBC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여자를 울려`는 `금 나와라 뚝딱`을 집필한 하청옥 작가와 `계벽`, `구암 허준`을 연출한 김근홍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극 중 김정은은 전직 강력반 여형사 출신 덕인 역을 맡았다. 덕인은 하나 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도 그만두고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하면서 아들의 기억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인물이다.

위기의 순간에 아이들을 지켜주는 홍길동 아줌마로 변신해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를 향한 힘겨운 용서의 과정을 거치며 치유하는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이번 컴백작을 통해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은의 안방극장 복귀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울랄라부부` 이후 약 2년 2개월 여 만이다. 한편 김정은의 복귀작 `여자를 울려`는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정은은 지난 2008년 `종합병원2` 이후 MBC 작품을 7년 만에 맡았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7년 만에 MBC 작품을 맞았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김정은 MBC 출신이였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홍길동 아줌마 역할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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