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아들의 죽음에 직장 그만둔 '강력반 여형사'

입력 2015-02-04 02:01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소식이 화제다.

3일 김정은 소속사 별만들기ENT 측은 "김정은이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7년만에 친정 MBC에 컴백하는 셈"이라고 전했다.

김정은은 여주인공 덕인 역할을 맡아 전직 강력반 여형사로 나온다. 그는 하나뿐인 아들의 죽음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아들을 잊지 않기 위해 아들이 다니던 학교 앞에서 간이식당을 한다. 이에 위기의 순간마다 아이들을 지키는 홍길동 아주마로 변신하다 아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실체와 만나게 된다.

김정은은 "오랜만에 MBC를 통해 인사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컴백작으로 많은 이야기를 시청자 여러분과 공감하며 나누고 싶다. 많은 것을 담아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드디어 컴백"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빨리 보고 싶다" "배우 김정은 여자를 울려 출연, 그녀의 연기가 고팠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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