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삼성그룹이 협력사 물품대금을 조기 지급합니다.
이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은 내수 경기 활성화와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매달 15일에 하는 협력사 물품대금 지급을 다음주 초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조기 지급될 물품대금 규모는 7천8백억 원으로,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전기 등 계열사 17곳이 참여합니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전통시장 상품권을 200억 원어치 구매해 설 명절 기간 중 회사에 출근하는 직원들과 협력사에 나눠줄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