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박선영 정체 들켜, 고은미 “네가 나를 가지고 놀아?”

입력 2015-02-04 12: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폭풍의 여자’ 정임이 자신이 그레이스 한이라는 걸 들켰다.

2월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68회에서는 혜빈(고은미 분)의 함정에 빠지는 정임(박선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레이스 한과 피터 윤은 명애와 전시회 문제로 상의할 게 있어 백강 갤러리로 갔다. 그 곳엔 혜빈이 와 있었다.

그 시각 명애는 준태(선우재덕 분)의 집에 가 있었다. 명애는 준태 집에서 일하는 가사도우미에게 돈을 쥐어주며 “앞으로 집으로 오는 전화는 받지 말고 그냥 끊어버려라”라고 지시했다.

그레이스 한이 한정임이라는 것을 제대로 밝히기 위한 혜빈과 명애의 계획이 시작되었다.


혜빈은 일부러 그레이스 한 들으라고 큰 소리로 명애와 통화를 했다. 혜빈은 “어머니 데리고 나갔나가 잃어버렸다고?”라고 말하며 그레이스의 눈치를 살폈다.

혜빈은 그레이스 한과 피터에게 “어쩌죠? 제가 급한 일이 생겨서 집에 가봐야할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혜빈의 통화를 듣고 순만(윤소정 분)이 없어진 것이라 오해한 정임은 순만을 찾기 위해 작업실로 달려갔다. 그곳엔 이미 혜빈이 와 있었다. 정임은 혜빈에게 “선생님 찾았어?”라고 물었다.

그러자 혜빈은 “네가 어머니 없어진 거 어떻게 알았어? 근데 어쩌니 그거 다 거짓말인데. 네가 진짜 그레이스인지 확인해보려고 한 거 였어”라며 속내를 밝혔다.

정임은 “선생님 두고 어떻게 그런 거짓말을”라며 충격 받은 표정이었다. 혜빈은 “그래서 네가 이렇게 걸려들었잖아. 네 까짓게 감히 지금껏 나를 가지고 놀아?”라며 소리를 쳤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