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미영 결혼, 훈훈한 예비신랑 공개… 직업이 '깜짝'

개그우먼 허미영이 결혼식을 올린다.

허미영은 오는 8일 오전 11시 50분 서울 프리마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4일 해피메리드 컴퍼니가 공개한 허미영 웨딩사진 속 예비신랑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허미영의 예비신랑은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KBS 22기 공채 개그우먼 출신인 허미영을 위해 이날 결혼식에는 ‘개그콘서트’ 개그맨들이 총출동 한다. 양상국이 사회를 맡았고 쌍둥이 개그맨 형제 이상호 이상민이 축가를 부른다.

허미영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허미영 결혼 축하드려요” “허미영 결혼 행복하세요” “허미영 결혼 남편 잘 생겼다” “허미영 결혼 부럽다” “허미영 결혼 축하 축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미영은 ‘개그콘서트’ 코너 ‘3인3색’,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 ‘출동 김반장’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