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피프티앤드의 공식 사이트에는 만화 형식의 `사랑은 미친짓`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이미지 속 박지민은 방바닥에 누워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직접 만든 초콜릿을 먹으며 TV를 보고 있다. 백예린은 발렌타인 데이인데도 집에 있냐는 엄마의 잔소리를 듣다가 `사미자 쇼`를 보기 위해 외출에 나선다.
`사미자 쇼`는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말에 공감하는 사람들을 위한 쇼로 피프틴앤드가 발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준비한 공연의 이름이다.
커플들을 유쾌하게 디스하고있는 티저 이미지처럼 `사랑은 미친짓`은 사랑에 대한 획일적인 감성에서 탈피해 과감히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메시지를 던지는 곡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피프틴앤드의 `사랑은 미친짓`은 항상 똑같은 사랑에 대한 감성에서 탈피, 과감히 사랑은 미친 짓이라는 메시지를 던진다"라며, "피프틴앤드의 사랑 디스곡으로 이별에 반응하는 생각을 현실적이고 솔직하게 표현한 가사에는 사랑과 이별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공통분모 코드가 공감대를 형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귀엽네~"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발렌타인 데이 다가오는구나" "박지민 백예린 `사랑은 미친짓` 사미자쇼 나도 가야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YP)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