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의 와이프 정승연 판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송일국-정승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승연 판사의 화려한 스펙이 소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정승연 판사는 1976년생으로 송일국보다 5살 어리고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동 대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현재 인천지방법원 판사로 재임 중이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05년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출연진은 “지인 분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정승연 판사는 키도 훤칠하고 미모는 말할 것도 없으며 자기 관리가 철저하다더라”라고 소개했다.
또 또 다른 출연진은 "송일국이 아내에게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고 하더라"라며, "송일국이 아내에게 사랑과 관련된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면서 `내가 저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영원히 사랑하겠다`고 말했다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그 다큐멘터리가 송일국이 보면서 많은 눈물을 흘렸던 다큐멘터리였다. 그런데 정승연 판사는 그 영상을 팔짱을 끼고 이성적으로 봤다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승연 판사 송일국, 부러워요" "정승연 판사 송일국, 진짜 행복하게 사시는 듯" "정승연 판사 송일국, 삼둥이가 복덩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TV조선 `대찬인생`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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