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멤버 종현이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 출연한다.
5일 방송되는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 씨엔블루 멤버 종현이 정재형-송가연의 격투기 과외에 전격 투입된다.
종현은 파란색 유도복을 입고 "실례합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깜짝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을 뽐낸 데 이어 유도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정재형을 긴장하게 했다.
정재형은 종현에게 "유도 원래 하셨었어요? 종합 격투기도 좀 하셨나요?"라고 말하며 견제를 했다. 이후 앞서 방송에서 배웠던 복싱 동작의 원투를 하며 "권투 이런 거 잘 모르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종현은 학창시절 유도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2년 동안 종합격투기를 배우고 있었다. 특히 정재형의 체육관 2년 선배이자 스승 송가연과는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어 정재형을 바짝 긴장하게 했다. 정재형은 "운동도 잘하고 얼굴도 잘생겼어, 경쟁자야"라고 말하며 레이저 눈빛을 발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띠과외`는 스타들이 선생님과 제자로 만나 버킷리스트를 배워보는 유쾌 발랄 리얼 과외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MBC를 통해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과외` 씨엔블루 종현? 유도 선수 출신이구나", "`띠과외` 종현, 유도 선수 출신이면 운동 정말 잘하겠다", "`띠과외` 종현-정재형 한판 승부?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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