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누리카드, 신청자 모두 발급가능…9일부터 접수, 지원금액보니?
(문화누리카드 사진설명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를 지원하는 제도인 ‘문화누리카드’가 올해부터 신청하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4일 "카드발급 희망자 모두를 지원하기 위해 신청자 모두에게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문화누리카드의 지원 금액도 지난해 세대별 10만원에서 개인별 5만원으로 변경된다고 알렸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접수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27일 대구·울산·경남·경북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9일부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를 통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 신청기간은 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이며, 카드 이용기간은 카드 발급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한편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 지원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을 발급하는 제도다.
영화·공연·전시 관람, 숙박, 여행,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등 문화, 관광 분야 및 스포츠 관람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용처 및 이용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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