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하면 '심장마비'까지...'부정맥 증상' 점검

입력 2015-02-04 21:22  


부정맥 증상

부정맥 증상에 대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정맥은 갑자기 심장이 빠르게 뛰거나 느리게 뛰는 등 평상시 박동수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증상을 말하며, 70세 이상 고령자, 고혈압·당뇨 등 다양한 혈관질환자, 여자 등에게 많이 나타난다.

부정맥 환자들은 맥박수가 너무 빨라지면서 호흡곤란, 현기증, 실신 등을 호소한다.

만약 심실 무수축, 심실빈맥,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하면 순간적으로 심장 기능이 완전히 마비되어 곧바로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도 있어 매우 위험하다.

부정맥은 증상이 나타났을 때 바로 병원에 가서 심전도를 찍는것이 좋으며, 가장 쉽고 정확한 방법은 맥박을 재는 것이다. 부정맥 증상을 느꼈을 때 측정한 맥박수에 이상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부정맥을 예방하기 위해서 금연, 금주, 약물복용 중단, 카페인 섭취를 금하는 것이 좋다.

부정맥 증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부정맥 증상, 건강검진 잘 받아야해" "부정맥 증상, 심장마비라니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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