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오늘(5일) 경기도 광명시 기아차 생산교육센터에서 박한우 사장을 비롯한 김종웅 부사장(광주 공장장), 박광식 전무(소하리 공장장), 이승철 전무(화성 공장장) 등 7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환경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해 실시한 `안전환경 경영 선포식`에 이어 올해 결의대회를 통해 안전환경이 기업의 최우선 가치임을 재확인하고 보다 성숙한 기아자동차의 안전문화 환경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기아자동차는 올해 391억원을 투자해 외부 전문기관 안전환경 진단, 대기방지 시설 등 환경 노후설비 교체·개선, 통합방재시스템 보완, 안전환경 실무자 전문과정 위탁 교육, 안전환경 통합 전산시스템 개편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박한우 사장은 "안전환경은 기업 경영에 최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부분으로, 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생존에 직결되는 중요한 핵심가치"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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