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내 사랑’ 한채아가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로 안방극장을 적셨다.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 중인 KBS1 일일 ‘당신만이 내 사랑’ (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 박진석)에서 `송도원` 역할을 맡은 한채아가 매회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채아는 지난 주 친모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은 도원(한채아)이 덕구(강남길)와 눈물을 흘리며 가족애를 다지는 장면에서 먹먹한 눈물연기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방송 후, 도도하고 세련된 이미지와 달리 구김살 없고 낙천적인 송도원 역을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는 한채아에게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고.
이렇듯 한채아는 오열하는 연기부터 감정을 숨기는 절제된 연기까지 다양한 눈물 연기를 통해 눈물연기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KBS1 일일 ’당신만이 내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8시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