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떠난 뭉칫돈, 강일지구 오피스텔로 몰리는 까닭은?

입력 2015-02-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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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일지구 오피스텔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작년 7월에 분양한 강일포디움 오피스텔이 분양시작 7일만에 모두 완판 됐다. 강일지구의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14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2013년 12월 2.67%이던 예금금리가 꾸준히 하락해 11월에는 2.10%까지 하락했다. 대출 금리 역시 같은 기간 4.52%에서 3.88%까지 떨어지며 저금리 행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은행금리가 바닥을 치면서 시중의 뭉칫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과거에는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가 대부분이었다면 최근에는 은행금리보다 수익성이 뛰어난 부동산 임대업 분야로 투자자들이 몰리는 상황이다.

특히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는 임대수익과 함께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는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그 중 서울 외곽 지역이나 혹은 서울의 신규 개발사업지, 연구단지, 각종 기업 등이 들어서는 곳은 임차인들의 수요가 높은 것에 비해 오피스텔 물량이 부족해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강일지구 강일트리피움의 분양관계자는 “은행 금리로는 1억 원을 예치해도 이자 수익률은 연200만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강일트리피움의 경우 1억을 투자하게 되면 예상 수익률이 약 11.98%로, 1천만 원을 훌쩍 넘는 월세 수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강일트리피움의 투자수익률이 높은 가장 큰 이유는 강일지구 내 오피스텔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적다는 점 때문이다. 강일지구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품귀현상을 빚고 있어 공실률이 0%에 가깝고, 주변 환경으로 인해 임대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강일트리피움 오피스텔은 강일1지구 내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한데다 강일 1~4지구 택지개발 및 미사 강변지역과 인접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그밖에, 3만 8천여 명을 수용하는 고덕상업업무 복합단지와 1만 5천여 명을 수용하는 첨단업무단지, 1만 6천여 명을 수용하는 엔지니어링 복합단지의 개발이 확정돼있어 임대여건이 매우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2018년 개통하는 지하철 5호선 강일역과 연장을 앞둔 9호선 강일동역, 외곽순환도로 상일IC, 올림픽대로,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있어 강남권으로 접근성이 좋다. 올 연말까지 취득하는 오피스텔에 한해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전용 면적 40㎡ 이하의 주거용 오피스텔에 적용되는 취득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세금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한편, 강일지구 강일트리피움은 지하2층, 지상 10층 규모로 전용면적 15.910㎡ 54실, 16.34㎡ 9실, 20.55㎡ 9실 등 총 72실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로, 풀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1~2인 가구의 직장인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인다.

강일트리피움 오피스텔 관계자는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강일 트리피움은 은행 예금이자보다 높은 수익이 기대되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관심이 있는 예비 투자자라면 오는 6일(금) 오픈하는 홍보관에 방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화 문의: 02-429-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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