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준영이 현재 방영중인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연출 이윤정) 후속으로 방송될 ‘슈퍼대디 열’(극본 김경세/연출 송현욱)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배우 서준영은 여주인공인 미래(이유리)가 근무하는 대학병원 외과팀의 신경외과전문의 ‘닥터 신’으로 출연하여 연상의 싱글맘인 미래를 짝사랑하며 극 중 미래의 딸, 사랑이의 아빠가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를 열연할 예정이다. 또한 미래의 첫사랑이자 사랑이 아빠 후보로 소문이 나 있는 한열(이동건)과 삼각관계를 형성해 재미와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배우 서준영은 소속사인 루브이엔엠 관계자를 통해 “작품이 너무 재미있다. 특히 처음 맡는 의사 캐릭터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되지만 시청자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확정 소감을 전했다.
서준영은 최근 MBN 종영드라마 ‘천국의 눈물’에 출연, 종편 드라마 중 시청률 1위로 성공리에 작품을 마치고 이번 드라마에 캐스팅됐다. 때문에 tvN 관계자뿐 아니라 시청자들로부터도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슈퍼대디 열`은 한때 화목한 가정을 꿈꿨지만 차미래에게 차인 후 지금은 평생 혼자 사는 것이 목표인 독신남 한열 앞에 10년 만에 불현듯 나타나 결혼하자고 말하는 싱글맘 닥터 차미래, 그리고 그저 아빠가 갖고 싶은 미운 아홉 살 사랑이의 이야기다.
`슈퍼대디 열`은 제작 전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 온라인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N 금토드라마로 3월 초부터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사진=루브이엔엠)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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