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최정원, 닭똥같은 눈물 뚝뚝 '무슨 일이야?'

입력 2015-02-05 16:53  

KBS2 `용감한 가족`의 자타공인 해피 바이러스 배우 최정원이 눈물을 쏟았다.



세계의 특색 있는 이웃들의 삶을 함께하며 리얼리티 예능의 진면모를 선보이고 있는 `용감한 가족`에서 스태프마저 깜짝 놀라게 한 사건이 펼쳐진다.

6일 방송되는 `용감한 가족`에서는 그동안 순진무구한 매력으로 가족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가깝게 다가갔던 최정원이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흘리는 모습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최정원은 조업에 나가는 배에 올라 노동요를 자처해 부르거나 서툴지만 매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으로 `해피 바이러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랬던 최정원이 무엇 때문에 자책의 눈물을 쏟게 됐는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지켜보던 스태프들 모두가 예상치 못했던 상황에 당황해 심상찮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제작진들의 개입이 전혀 없는 리얼리티인만큼 가족들에게 대체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최정원, 진짜 궁금하네" "`용감한 가족` 최정원, 왜 울었을까" "`용감한 가족` 최정원, 울어도 예쁘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배우 최정원이 고백하는 숨은 속내를 들어볼 수 있는 KBS2 `용감한 가족`은 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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