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쎄시봉`이 오감만족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 무교동 최고의 핫플레이스 ‘쎄시봉’ 완벽 재현
영화 `쎄시봉`은 그 시절을 풍미했던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배경으로 그곳에서 처음 만나 음악을 하고 사랑에 눈뜬 청춘들의 이야기를 통해 2015년 설 극장가에 ‘쎄시봉’ 신드롬의 부활을 예고한다.
특히 진구, 강하늘, 조복래 그리고 김인권까지 대한민국 포크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그 시절 추억과 낭만을 자극하는 주옥 같은 포크음악의 향연
`쎄시봉`에는 가슴 시린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감미로운 선율과 낭만적인 노랫말로 그 시절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옥 같은 명곡 레퍼토리가 영화의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트윈폴리오’의 데뷔곡인 ‘하얀손수건’, 민자영(한효주 분)을 향한 오근태의 애절한 마음을 담은 ‘웨딩 케이크’,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조영남의 데뷔곡 ‘딜라일라’, ‘트리오 쎄시봉’ 윤형주(강하늘 분), 송창식(조복래 분), 오근태(정우 분) 세 사람의 절묘한 화음이 돋보이는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영화 ‘별들의 고향’의 OST로 인기 몰이한 이장희의 대표곡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등 영화 관람 후에도 계속 귓가에 맴도는 포크 명곡들이 관객들의 감성을 배가시킬 것이다.
◎ 애틋한 감성 자극하는 아날로그 러브 스토리
`쎄시봉`은 조영남, 이장희, 윤형주, 송창식 등의 실존인물과 그들의 음악에 얽힌 실제 사연은 물론, 오근태와 민자영이라는 가상 인물의 가슴 시린 첫사랑 이야기가 더해져 애틋한 감성을 자극한다.
김윤석, 정우, 김희애, 한효주까지 화제의 2인 1역 캐스팅으로 완벽한 연기 호흡을 펼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쎄시봉`. 영화는 20년 전 가슴 설레는 첫 만남의 순간부터 20년 후 우연히 맞이하게 된 가슴 먹먹한 재회의 순간까지 첫사랑의 모든 것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내어주는 오근태의 지고지순한 순애보는 전 세대 관객들의 애틋한 공감과 폭넓은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금일 개봉한 영화 `쎄시봉`은 보는 재미, 듣는 즐거움, 애틋한 감성까지 오감만족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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