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간 때문이야?’ 하기 전에 … 이것만 챙겨 먹으면!

입력 2015-02-06 01:04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한 포털 사이트에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이 주요 키워드로 올라오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간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는 마늘, 사과, 레몬, 라임, 올리브 오일 등이 있다.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라는 CM송으로 유명한 한 간기능 개선제 광고가 유행한 적이 있다. 자사 의약품의 효능을 강조하기 위해 만들어진 CM송이긴 하지만 그만큼 간이 신체에서 중요한 기능을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대다수 현대인들은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있다. 자고 일어나도 개운한 느낌이 없고 목, 어깨, 허리 등의 근육이 뭉치고 무거운 느낌이 하루 종일 이어지면 업무효율이 떨어지게 된다.

피로 자체는 병이 아니지만 피로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하고 계속 쌓이다보면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특히 피로로 인해 일상생활이 무기력해지는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피로로 진단할 수 있다.

신체 장기 중 간은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해 영양소로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일종의 ‘공장’ 역할을 한다.

이 중 해독 기능이 떨어질 경우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지속적인 피로감에 노출돼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따라서 간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 기능을 높이는 것이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효소를 활성화시키는 기능이 있어 도움이 된다.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과 셀레늄은 간 정화 기능이 있다. 알리신의 경우 살균·해독 작용이 뛰어난데 과거엔 항생제 대용으로도 사용됐다.

셀레늄은 항산화물질인데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를 지연시키고 해독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알리신은 살균·해독작용이 뛰어나 과거엔 마늘을 항생제 대신 쓰기도 했다.

사과는 펙틴이 풍부한데, 이 펙틴은 소화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고 몸을 깨끗하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간의 부담이 줄어들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레몬과 라임의 경우 비타민C가 풍부한데 비타민C는 체내 독소들이 물에 잘 녹는 성분으로 합성되는 것을 도와준다. 워낙 신맛이 강한 과일이라 직접 먹기가 어려우므로 즙을 내 주스 등의 형태로 먹는다면 한결 먹기가 편하다.

퀴노아, 메밀, 수수 등 대체곡물도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곡물들은 체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데 대체곡물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며 탄수화물 함량이 적어 이 같은 우려가 없다.

마지막으로 올리브오일은 간의 담즙 분비를 촉진해준다. 담즙은 소화와 배설 작용에 도움을 준다. 체내의 해로운 독소를 받아들이는 지질도 공급해주므로 간으로 가는 독소의 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신체 장기 중 간은 피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해 영양소로 저장하고 해로운 물질을 걸러내 배출하는 일종의 ‘공장’ 역할을 한다. 이 중 해독 기능이 떨어질 경우 체내에 독소가 쌓이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지속적인 피로감에 노출돼 질병에 걸리기 쉬워진다. 따라서 간에 좋은 음식으로 해독 기능을 높이는 것이 만성피로를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나도 먹어야지’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간 때문에 이런거였어’ ‘간 건강 지켜주는 식품, 새해에는 건강 챙겨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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