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의 여자’ 정임이 전시회에 무사히 등장했다.
2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70회에서는 정임(박선영 분)을 구출하는 현우(현우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현우는 현성이 정임을 납치해 가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현성(정찬 분)이 현우에게 정임이 있는 장소를 알려줄 리 업었다.
현우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했다. 그러다 문득 방법이 떠올랐다. 현성의 서랍을 뒤져 차 키를 찾은 현우는 현성의 차 네비게이션에 남겨진 기록대로 차를 운전해서 갔다.
역시나 그 곳은 정임이 갇힌 곳이었다. 현우는 조직 폭력배들과 몸싸움을 벌여 겨우 정임을 구해냈다.
현성은 정임을 전시회 장소로 데리고 갔다. 혜빈은 자신이 그레이스 한이 되기 위해 전시회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었다.
피터 윤이 그레이스 한을 소개하고, 혜빈은 무대 위로 오를 기대를 하고 있었다. 이때 혜빈 옆에 정임이 나타났다. 정임은 혜빈을 뒤로하고 당당한 걸음거리고 무대 위에 올랐다.
제 손으로 정임의 전시회를 준비한 꼴이 된 혜빈은 분해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