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빅스의 어느 멋진 날', 함께하는 첫 여행 '좌충우돌'

입력 2015-02-07 14:07  


빅스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다.

7일 첫 방송된 ‘빅스의 어느 멋진 날’에서는 제주도 여행을 떠나는 빅스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빅스는 ‘에러(Error)’ 활동 후 휴가를 받아 데뷔 3년 만에 처음 멤버들이 다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문제는 여행을 떠날 장소. 파리, 시카고, 뉴욕, 런던, 하와이 등 다양한 곳이 언급됐지만 리더 엔은 기승전 제주도로 제주도를 고집했다.

엔이 멤버들의 성화에도 제주도를 고집한 이유는 바로 팬들 때문. 데뷔 초, 빅스가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제주도에도 팬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고 3년이 지난 지금 팬들 덕에 1위에 오른 빅스가 직접 제주도로 팬들을 만나러 가게 된 것.

빅스가 제주도로 떠나는 날이 되자 강추위가 닥쳤고,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며 순탄치만은 않을 제주도 여행을 예감케 했다.

9시까지 공항에 도착해야하는 미션을 받은 빅스는 켄-레오, 라비-혁, 엔-홍빈이 한 팀이 되어 각자의 방법으로 숙소를 나섰다.


켄-레오는 지하철을, 라비-혁은 택시로 이동하다 지하철로 환승했다. 엔-홍빈은 도심공항으로 이동해 공항버스를 이용했다.

빅스 멤버들은 김포공항으로 이동하는 짧은 시간에도 우왕좌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끝없는 수다쟁이 켄, 과묵한 레오와 쿵짝이 잘 맞는 라비와 혁, 그리고 엔과 함께해 수난 아닌 수난을 겪는 홍빈까지 저마다의 캐릭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항에 도착한 라비-혁-엔-홍빈-켄-레오 순서대로 점심 값이 차등 지급됐고, 1등 라비는 2만원, 6등 레오는 1천원을 손에 넣어 본격 제주도 여행 전부터 극과 극 여행을 암시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빅스 멤버들은 혁-엔-홍빈, 라비-켄-레오 두 팀으로 나눠졌고 A와 B가 적힌 봉투를 선택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이 시작됐다.

허나 이어 예고에서 ‘어느 멋진 날’은 ‘어느 정신없는 날’로 탈바꿈 돼 빅스의 첫 여행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빅스의 어느 멋진 날’은 매주 토, 일 오후 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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