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200만 돌파 '160억 수익'…국제시장은?

`강남1970` 이 국제시장을 따돌리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7일 오후 5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유하 감독의 ‘강남1970’이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강남1970은 2015년 한국영화 첫 200만 관객을 돌파한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으며, 무서운 속도로 흥행을 하고 있는 국제시장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이에 앞서 ‘강남 1970’은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이후 무서운 기세로 관객수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영화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으며 이 같은 관객수를 동원한 것.

`강남1970` 200만 돌파 소식에 ‘강남1970’ 배우인 이민호, 김래원, 정진영, 김설현, 유승목, 이연두, 한재영, 정호빈, 김유연이 기념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5년 첫 200만 돌파 영화 `강남1970`이 얼마나 더 많은 관객수를 동원할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