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베이비 슈
가수 슈의 쌍둥이 딸 라희와 라율이 ‘오 마이 베이비’에 맛보기 등장을 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슈와 쌍둥이는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 오는 1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잠깐 등장했다. 똑 닮은 두 아이는 일란성 쌍둥이이다.
이미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매력을 발산했던 일란성 쌍둥이 라희 라율은 한 명이 물을 마시면 다른 한 명이 따라마시고, 똑같은 머리스타일과 선글라스를 쓴 채 뽀뽀하는 모습 등 귀여운 모습들을 깜짝 선보였다.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모습에 제작진은 "솔직히 구분되냐?"고 물었다. 이에 엄마 슈는 "헷갈린다.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물었다. 실제 슈는 쌍둥이를 향해 "누가 라희고, 누가 라율이야?"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제작진은 누가 라희고 누가 라율인지 맞춰보라고 시청자들에게 숙제를 남겼다. 이날 두 아이의 귀여운 외모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육아 예능인 ‘오 마이 베이비’는 현재 리키김·류승주의 태오와 태린, 손준호·김소현의 주안, 김태우·김애리의 소율·지율, 김정민·루미코의 담율이 출연 중이다.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정민 가족이 하차하고 오는 14일부터 슈·임효성 부부와 쌍둥이 라희·라율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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