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목장` YB윤도현과 개그맨 김준현이 `삽질왕`을 향한 뜨거운 경합을 펼친다.
8일 방송될 MBC `일밤-애니멀즈-OK목장`(이하 `OK목장`)측은 "윤도현과 개그맨 김준현이 목장에서 삽집을 하게됐다"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윤도현과 김준현은 삽질에 열중한 `상남자`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윤도현과 김준현의 삽질 대결에 대해 `OK목장` 관계자는 “윤도현이 전문가 다운 노련한 삽질을 이어나갔다면, 김준현은 자신의 묵직함을 이용해 힘있는 깊은 삽질을 구사하며 극명한 대비를 보였다. 김준현은 심지어 폭발적인 힘으로 삽자루를 부러뜨리기까지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고 치열했던 삽질 경쟁의 현장을 생생히 전해 방송에 대한 기대를 배가시켰다.
윤도현과 김준현의 삽질 경합은 당일 아침부터 예민한 모습을 보였던 당나귀 `산초`를 위함이었다는 것이 알려져 동물과 진정한 `공존`을 위한 멤버들의 노력이 앞으로 펼쳐질 리얼 동물 공존기를 기대케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OK목장` 동물들과 버라이어티? 기대된다", "`OK목장` 김준현이 당연히 이기겠지?", "`OK목장` 윤도현 김준현? 힘은 그래도 김준현!", "`OK목장`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밤-애니멀즈` 속 `OK목장` 코너는 YB 윤도현, 배우 조재윤, 개그맨 김준현, 슈퍼주니어 은혁이 출연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양, 당나귀, 돼지, 거위, 송아지, 염소, 그리고 타조 등 야생동물들과 은밀한 동거생활을 펼치는 동물 교감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사진=MBC)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