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수 기자, 김빛이라 잡는 김나나 보더니 "여기자 군기 터치 못해" 폭로

입력 2015-02-0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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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

강민수 기자가 여기자들의 군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경기도 이천 백사면에서 펼쳐지는 `기자특집`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박2일` 멤버들과 기자들은 취재비 복불복 게임을 펼쳤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것을 먹고도 독하게 참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몇기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다.

이에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끼리 군기는 남자 기자들이 터치할 수 없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빛이라 기자는 김나나 기자에게 "38기입니다"고 답했고, "몇살이니?"라고 묻는 김나나 기자에게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표정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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