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스파클링걸스, '대이변!' 막강우승후보 정승환 꺾으며 TOP10진출

입력 2015-02-09 08:30  


스파클링걸스가 정승환을 꺾었다.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K팝스타4’에서 스파클링걸스는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철되는 정승환을 꺾고 TOP10에 진출했다.

JYP에서 트레이닝 받았던 스파클링걸스, 그 외모부터 상당히 달라져 있었고 이제는 진짜 걸그룹으로 나서도 될 정도였다. 이들은 브루노마스의 ‘Runaway baby`를 선곡해 박진영 앞에서 중간 점검을 받았지만 박진영은 처진다면서 예상을 깨는 게 하나도 없다며 새로운 화음을 요구했다.

스파클링걸스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편곡 방향도 다르게 생각하다보니까 밤새도록 아이디어를 짜내도 안 나와 불안하고 답답했다며 새로운 화엄을 만들기 위한 피나는 노력이 계속됐다.

그러던 어느 날 최진실의 엄마가 찾아왔고, 최진실은 엄마를 보자마자 눈물을 펑펑 흘렸다. 그렇게 만남의 시간을 가지고 푸짐한 음식에 스파클링걸스는 연신 맛있다면서 먹었고, 최진실의 엄마는 뿌듯한 듯 했다.

그러나 배틀오디션 당일 스파클링걸스는 정승환과 붙는다는 사실에 경악했고, 가장 이슈되는 참가자와 붙는다는 사실이 불안한 듯 했다. 잔뜩 긴창한채 꼴찌마나 면하자는 심정으로 무대에 오른 이들의 무대가 시작됐다.

양현석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자기 색깔로 노래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칭찬해주고 싶다면서도 감동은 부족했다고 일침했다. 양현석은 스파클링걸스에게 보컬에 더 집중하라면서 ‘수펄스’만큼의 감동을 한번 주고 그 다음에 안무를 했다면 좀 더 좋은 느낌을 받았을 거라며 반전이 없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희열 또한 여기서 더 좋은 결과를 얻어 다음 라운드에 올라간다면 보컬로 정면승부할 시점이 온 것 같다면서 네 명 다 노래를 잘 하니 그들의 힘들 보여줘야 할 때라고 조언했다.

박진영은 두 심사위원들의 말을 바꿔 말하자면 한 명 한 명의 노래가 다 좋게 들린다면서 갑자기 늘은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이렇게 전소현, 스파클링걸스, 정승환의 무대가 끝나고 1위로 예상됐던 정승환을 꺾은 스파클링걸스가 top10으로 진출하게 되는 이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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