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나 기자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에게 날선 질문을 던졌다.
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기자 특집으로 꾸며져 취재비 복불복에 도전하는 KBS 보도국 기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매운 어묵을 먹고 5분 간 참고 버티면 취재비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복불복 게임 중 캡사이신 어묵을 먹으며 끝까지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본 김나나 기자는 "너 진짜 괜찮아? 몇 기니? 왜 이렇게 독해"라고 김빛이라 기자에게 말했다.
이어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며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강민수 기자, 이재희 기자, 김도환 기자, 김빛이라 기자, 김나나 기자, 정새배 기자 등이 출연해 `1박2일`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 후배 군기 바짝 잡네",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들 사이에도 군기가...",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기자 반응 웃기다" "김나나 김빛이라, 둘 다 미인이네" "김나나 김빛이라, 이제 기자도 예능에?" 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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