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 전문의 남재현이 장모님과의 애틋한 관계를 자랑했다.
9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남재현은 장모가 직접 키운 양파로 만든 양파즙을 열심히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남재현은 “장모님께서 보내 주신 양파즙을 마시고 있다”며 “양파즙을 마시고 난 뒤 혈압약도 줄여서 반 알씩만 먹고 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이를 들은 남재현의 아내는 “사위가 예뻐서 그렇겠냐. 사위가 건강하지 않으면 딸이 고생이니까...”라며 남재현과는 다른 해석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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