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에서 야간식이증후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좋은아침’에서는 저녁에 인스턴트 음식을 야식으로 자주 먹는 아내가 걱정된다는 사연이 소개됐다.
이 사연을 들은 허미숙 한의사는 “사연의 주인공 아내는 야간식이증후군인 것 같다”며 “야간식이증후군으로 인한 폭식 등으로 위장 운동이 저하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야간식이증후군은 스트레스가 많아지면서 코티솔 호르몬 분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 또한 저녁에 과식, 불면증, 아침 식욕 저하로 이루어지는 질환이다.
저녁 식사량이 하루 섭취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거나, 자다가 식욕을 느껴 깰 경우 야식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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