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압 전문가 배은정이 주름을 펴는 셀프 마시지 방법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는 얼굴 경영학 주선희 교수, 피부과 김혜성 교수, 연기자 최정원, 소통 전문가 김미성, 배은정 원장이 출연해 `주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배은정 원장은 "눈가 주름을 잡기 위해선 찻잔을 이용해 측두근을 마사지 해야한다"며 "측두근은 눈과 귀 사이 두개골 쪽에 있는 조개 모양의 넓은 근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측두근을 자극하면 눈가 근육이 부드러워 진다. 찻잔 모서리로 축두근을 풀어주면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고,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배은정 원장은 "손 바닥 밑(수근뼈)으로 광대를 앞쪽으로 밀어주면 작은 얼굴을 만들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배은정 원장은 "말린 귤 껍질과 가시오가피, 칡을 넣어 끓인 물을 식혀 귤피 미스트를 만들어, 얼굴과 두피에 뿌리면 보습과 주름에 좋다"라고 소개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관련뉴스